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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안전보건연합은 최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 수상식에서 단체상을 수상했다. /(사)생활안전보건연합 제공

(사)생활안전보건연합(대표 허방글, 청암대 간호과 겸임교수)은 최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 수상식에서 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순천시 안전문화대상’은 안전도시 순천 실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개인, 단체, 법인 등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됐다.

주야 분야로는 자연 및 사회재난, 화재, 교통사고, 범죄, 감염병, 안전사고 등으로 공모를 통해 안전문화대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다.

그동안 생활안전보건연합은 단체부문에서 지난 2014년부터 6년동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활동, 감염병 예방사업, 재난안전관리 및 생활안전문화확산과 봉사활동, 안전문화 컨텐츠 개발 등을 운영해 왔다.

또한 생활안전보건연합은 지난 12월 26일 ‘제5회 농촌재능나눔대상’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농촌재능나눔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해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외에도 생활안전보건연합은 지난 2016년부터 농촌재능나눔활동을 시작해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응급처치, 농촌안전사고, 보건교육, 마을환경개선 둥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 나눔을 실천해 왔다.

허방글 (사)생활안전보건연합 대표는 “제1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은 순천시민으로서 의미가 깊다”며 “이사 및 회원분들 모두가 힘을 합쳐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2021년 농촌재능나눔’은 농촌지역 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 대표자의 교육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동부취재본부/허광욱 기자 hk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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