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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청소년 안전문화운동 프로그램’은?생활습관이 정립되는 청소년기에 각종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자신의 생명을 지키도록 개개인의 안전 실천 행동역량을 강화토록 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연계해서 2018년 처음 도입한 맞춤형 안전교육 사업으로 올해 3년째 참여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순천청암대학교 응급구조과, 간호학과, 광양보건대학교 응급구조과, 제일대학교 유아교육과, 여수화학119, 이브이샵, 코딩앤플레이 순천한국병원, 구례병원 등에서 강사로 나서 체험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소방안전, 재난안전, 교통안전, 보건안전, 중독안전, 코딩교육, 보드게임, 생활안전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유아안전을 눈높이에 맞게 진행했다.

광양북초등학교 송규환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되는 미래에 성공적이고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데 많은 청소년들이 안전에 관심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최연수 기자 karma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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